5시에 맞춰둔 알람에 맞춰 일어났다. 준비를 마치고 6시 좀 넘어서 호텔을 나섰다. 기온은 영상 2도 정도였다. 미나미센쥬에서 히비야→유라쿠쵸를 거쳐 다시 토요스에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아리아케로. 작년에도 그랬지만 열차안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감기에 걸려서 오는 바람에 조금 걱정을 했는데 빅사이트 앞에 도착하자 날씨는 아주 좋았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았다. 입장까지 두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서 좀 지루하긴 했지만 NDS로 프로젝트 미라이2를 하다보니 시간은 잘갔다. 입장을 기다리며 입장시간이 되자 이번엔 빅사이트 정문이 아닌 동전시관 쪽으로 직행한 뒤 코헤이 선생님 부스를 찾아가 CD를 구입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이번엔 시디가 빨리 완매되었다고 한다. 일찍 오길 잘했군. 전같으면 코헤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