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 후 마침 호텔 근처에 있던 시라카와 공원을 찾아갔다. 나도 한때는 이 앞에서 춤을 추던 시절이 있었다.(흑역사) 사카에로 이동해서 테레비탑 앞에서 한장. 이름이 '중부전력 MIRAI TOWER' 로 바뀌었다. 이 건물 3층에서 펜타의 이벤트가 종종 열리곤 했었는데 리모델링 이후 그 자리에 카페가 들어왔다고 한다. 길건너에 있는 오아시스21로. 물의 우주선으로 올라왔다. 7년 전 나고야 처음 왔을때 밤늦게 와서 밑에서만 바라보다 갔던 기억.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나고야에 왔으니 미소카츠 한번 먹어줘야겠다는 마음에 야바톤 본점으로. 사카에에서 야바쵸까지 거리가 좀 되는데 뭔가 귀찮아서 그냥 걸어감; 멀리서부터 사람들이 줄서있는게 보인다.. 혼자 와서 그런가 의외로 빨리 입장. 땀을 너무 많이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