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8 00:01 여행기가 2013년-_- 부터 밀려있지만.. 1년 늦으나 2년 늦으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아직은 기억에 새로운 나고야 여행기부터 정리해 보는 걸로. 출발 전날엔 업무가 일찍 끝나서 바로 안양으로 올라왔다. 여행 준비를 다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모처럼 토요하시(豊橋) 가는 김에 본사 출장 갔을 때 친해졌던 마치코상을 꼬셔봤지만 주말에 당직이라는 말만 들었다. 그냥 잠이나 일찍 잘 걸..-_- 5시간 쯤 자고 일어나 6시 10분에 출발하는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정류장에서 웬 택시기사 한명이 리무진 값(12000원) 만 받겠다며 타라고 하는데 5분 뒤에 오는 버스 놔두고 내가 왜.. 출발 두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아시아나 항공의 수속 카운터는 사람들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