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3 00:52 친척동생이 놀러와서 터미널로 만나러 가던 길에 발견한 한 카페(?) 입니다. 입구 앞에 입술 모양의 조형이 장식된 게 마치 사쿠라대전 V의 리틀 립 시어터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리틀 립 시어터와는 달리 주름이라던가 치아까지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어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물론 카페 주인께서 사쿠라대전을 아실리는 없고.. 아마 롤링스톤즈에서 영감을 얻으신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