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クラ大戦/Talk

요코야마 치사 씨가 임신 5개월

GONZALEZ 2017. 8. 16. 03:53

2014/04/20 17:23

 

 

신구지 사쿠라 역의 요코야마 치사 씨가 지난 19일 블로그를 통해 임신 5개월 째라는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다음은 요코야마 씨의 블로그를 번역한 것입니다.

http://chisa-club.cocolog-nifty.com/blog/2014/04/_-f815.html


보고입니다(*^_^*)


임신 5개월을 맞았습니다.
작년 초에 유산을 경험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가족을 포함한 극히 일부의 관계자들에게밖에 이야기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겨우 안정기에 접어들어 블로그에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결혼 할때「이제 손주를 안아주는 건 무리」라며 고령을 어필하셨던 어머니였습니다만,
「어머나, 떠들석해지겠네!」 라고 기뻐해 주셨습니다.
아버지는「오래 살아야겠구나」라며 조금 신이 나신 듯.
첫째 언니는「18년만에 아기를 돌보고 싶구나」라고 미소 지었고,
둘째 언니는「수제 파티드레스를 물려줄게」라는 제의를 해주었습니다.
남편 챠키의 집에서는 첫 손자입니다.
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기대어 마음 편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주변에 출산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아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사실 그동안 의아했던 게, 요코야마 씨는 몇년 전에도 블로그에 2011년의 부도칸 라이브 이후 아이를 가질 계획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신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뒤로도 별다른 휴식 기간 없이 여전히 라이브 이벤트 등에 참가하고 계셨기 때문에 2세 계획이 무산된 것인가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요코야마 씨가 올해 44세(한국나이 46세)이시니 상당한 고령 출산이 되겠습니다만.. 부디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임신 5개월째라고 하시니 가을 쯤에는 낭보가 들려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