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クラ大戦/Talk

[경축]요코야마 치사 씨 출산

GONZALEZ 2017. 8. 17. 20:51

2014/09/25 00:06

 

 

지난 4월 요코야마 치사 씨의 임신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22일 요코야마 씨의 블로그에 무사출산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chisa-club.cocolog-nifty.com/blog/2014/09/o-a67a.html



태어났습니다*¥(^o^)/*


어젯밤, 갑자기 양수가 터져 입원했습니다(*^_^*)

새벽 3시쯤에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시작되서, 아침 6시에는 3~4분 간격이 되고..
하지만 아직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서 그저 고통이 늘어날 뿐이었습니다(T_T)

10시 넘어서 무통 분만으로 바꿔서「이렇게 편한거야?」라며 태어나는 걸 기다린지 2시간. 
참관 신청을 했던 챠키도 무사히 도착*¥(^o^)/*

그런데 12시 쯤「진통이 약해져서 촉진제를 써야겠네요」라고.
그리고 20분 뒤 선생님이 분만실로 달려와「아기의 고동이 약해지고 있어요! 제왕절개 하겠습니다!」라고 하셔서σ(^_^;)
저는 들것에 실려 데굴데굴 옮겨지게 되었습니다(>_<)

그리고 잠시 후.. 아기가 너무나 건강한 울음을 터뜨리며 태어나 주었습니다 *¥(^o^)/*
힘내 준 아기에게도, 선생님의 판단에도 감사드린답니다!

일단 사진 한장 봐주세요.

 

요코야마 씨의 출산예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저도 왠지 모르게 조마조마 했었는데 드디어 기쁜 소식이 들려왔네요.

사쿠라대전 18주년을 앞두고 요코야마 씨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을지. 이제 유산의 아픔은 잊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블로그에 따로 적지는 않으셨지만 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