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クラ大戦/Goods

[GOODS]사쿠라대전 2010 제도 하나구미라이브 굳즈

GONZALEZ 2010. 4. 13. 20:42

  지난 3월 6일 도쿄 후생연금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0 제도 하나구미 라이브의 공연 굳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작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서인지 갈수록 단순해지는 굳즈 라인업과 브로마이드 물량공세로 인해 그다지 눈에 띄는 상품은 없었습니다만.. 결국 매진된 하나 빼고 다 구입하기는 했네요.


사쿠라대전 공연을 처음 보러다니던 시절엔 팜플렛을 사지 않았었는데, 팜플렛이란 단어가 주는 뭔가 단순한 홍보용 찌라시 같은 뉘앙스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2000엔.


첫페이지에 프로듀서 나카야마 씨의 인사말이 있어서 소개합니다.(클릭하면 확대)

금일 극장에 방문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사쿠라대전의 무대는 여러분의 상상력의 도움을 받아가며 각지의「대제국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 안에서도 옛 둥지라 할 수 있는 이 도쿄 후생연금회관의 폐점 소식을 접하고,
여러분과의 추억의 장소를 다시 한번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이번 라이브를 기획하였습니다.
저는 베니토카게 공연 때 태정낭만당으로 굳즈를 옮기기 위해 공연이 끝나기 직전에 반입구로 들어와
처음으로 하나구미 여러분들의 쇼를 보았습니다만
연기인지 관객 여러분들의 열기인지 알수 없을 정도의 광경에서 게키테이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미의 파칭코 CR사쿠라대전 2가 나오는 등, 그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전개가 되었습니다만,
그것도 관객 여러분들의 열의와 하나구미를 비롯한 출연자 분들의 노력, 협력 덕분이었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도 여러분들과 계속되는 꿈을 꾸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자, 막이 열립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사실 '쇼' 로서의 아이리스 의상은 노란색의 여름옷이 더 친숙합니다만, 첫 공연때 선보였던 이 오리지널 의상의 상징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이리스는 영원히 불멸입니다♡


공연을 빛내준 파리 하나구미의 소개도.


보통은 연습장에서 찍은 사진 등이 팜플렛 뒷 페이지에 실리곤 하는데, 이번엔 연습기간이 짧아서 그랬는지 07년 부도칸 라이브 때의 사진들이 게재되었습니다.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알루미늄 보틀. 예전에는 센스있는 네이밍의 굳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젠 다 귀찮은지 모든 상품들의 이름이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어쩌구저쩌구~' 로 통일되어 버렸습니다.


500ml를 담을 수 있는 물병. 1500엔.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캡. 1500엔.


조금 수수한 느낌도..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머플러 타올. 이번 공연 때는 타올을 흔드는 이벤트는 없었지만.. 1500엔.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파카. 공연 당일 비가 내리고 꽤 쌀쌀해서 현장에서 입고 있는 관객들도 많았죠. 5000엔.


등짝에는 벚꽃문양의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핑크와 화이트 2종류가 있었던 사이륨. 각 500엔.


2회짜리 공연에서 1회부터 사이륨을 매진시키면 어쩌자는건지..


사쿠라대전 제도라이브 2010 T셔츠. 3000엔.


브로마이드.. 원래대로라면 모든 한장한장씩 사진을 찍었겠지만 전 16장의 압박 덕분에-_- 전체샷으로만 소개합니다.
먼저 제도 하나구미.


파리 하나구미. 로벨리아는 2회 공연때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는데도 브로마이드가 발매된..


기타 등등.. 브로마이드는 각 500엔.


브로마이드 케이스. 1000엔.


모처럼이니 이날 샀던 브로마이드를 끼워 넣었습니다.


의자 시트. 이건 팔던 건 아니고 사미의 선물로서.. 객석 위에 하나씩 놓여져 있었습니다. 저는 두번 봤으니 2개 GET.


후핫핫 내 등짝은 사쿠라가 지켜준다고!!


전체샷. 이제는 이것도 마지막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