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クラ大戦/Event

손을 잡아요

GONZALEZ 2008. 9. 2. 22:34

가을입니다.

여름과 함께 사쿠라대전의 무대도 그 끝을 맞이했네요.

최후의 최후까지 일말의 희망을 놓지 않았었지만 결국 올해를 끝으로 사쿠라대전의 쇼는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 사실과는 관계없이 31일 마지막 천추락 무대가 끝난 극장 안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극장 안의 모두가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또 만나요' 라고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던..

사지타 미나가와 준코씨의 한마디로 소감을 대신하고 싶네요.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어. See You~'





마지막 공연의 입장을 앞두고 긴가극장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