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原 久美子 72

니시하라 쿠미코 씨에게 손편지를 받았다

2013/12/11 22:46 8일에.. 그러니까 당일치기로 공연 보러갔을 때 니시하라 씨가 건네주신 것.. 물론 관객들 중 나만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송 님♡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번에도 한국에서 당일치기로 오신다고 들었어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나 기쁘답니다!! 일부러 찾아온 보람이 있었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마음 깊이 감사를 담아♥ 2013. 12.4~8 모~챤넬 '머리 위의 파리를 쫒아내라' MASAKO♥ kumiko♥

西原 久美子 2017.08.16

MOHHch에서 온 메일

2013/09/13 00:57 얼마 전에 니시하라 씨의 새 공연 소식을 전해드렸죠. 그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공연은 휴일 문제도 있고 해서 사정상 패스.. 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었는데요. 며칠 전 MOHHch 멤버이신 마츠모토 타카코 씨로부터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이하는 메일을 번역한 것입니다. MOHHch의 마츠모토 타카코입니다. 송군 잘 지내죠? MOHHch에서 또 연극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니시하라 씨도 나오신답니다^^ 먼 곳이라 힘들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난다면 꼭 보러와 주세요♪ 상세는 MOHHch의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ameblo.jp/mohhch/ 티켓 발매일은 일반판매는 2013년 10월 13일이지만 다이렉트 메일 예약이 10월 12일 11시부터예요. 송군은 다이렉트..

西原 久美子 2017.08.16

MOHHch 두번째 공연의 상세가 공개

2013/08/31 23:52 29일 MOHHch의 블로그에 차기 공연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대강은 이렇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MOHHch 블로그에서.. http://ameblo.jp/mohhch/entry-11601956983.html MOHHch act.2 『머리 위의 파리를 쫒아내라 ~암호는 야차의 연못~』 CAST 니시하라 쿠미코ㆍ도도 아사코ㆍ나가야마 사토코ㆍ마츠모토 타카코 타케우치 쿠미코ㆍ니야마 타카에ㆍ이나바 치에코 마에다 카즈모리ㆍ이시카와 카즈유키ㆍ우에키 토오루ㆍ츠나카와 아츠시 테루야 마이코ㆍ코자와 노리코ㆍ타카노 나오 히카루 코이치ㆍ스즈키 타쿠마 공연일정 2013년 12월 4일(水)~12월 8일(日) 극장 하치만야마 워살 시어터 5월 말 쯤에 도도 아사코 씨가 차기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

西原 久美子 2017.08.16

MOHHch 제1회 공연「조난,」관람기 Day 2 (2012.11.11)

2013/04/02 22:28 이틀 째 이야기는 간단히.. 이날은 뭐 특별히 한 게 없어서. 아침에는 8시 반 쯤 일어났다. 7시 30분까지인 목욕탕(무료)을 이용하려면 한참 일찍 일어나야했지만.. 나는 코인샤워룸에 쓸 200엔과 나의 수면시간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 아침에 호텔베란다에서 바라본 스카이트리. 전날 사둔 컵라면을 먹고 느긋하게 나왔다. 왼쪽은 성인방송 카탈로그.. 체크아웃을 마치고는 공연이 시작하는 12시 전까지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사쿠사에 가 보았다. 막상 피곤한 몸으로 배낭 메고 걸어가니 굉장히 멀게 느껴졌지만; 센소지야 예전에도 실컷 봤었기 때문에 뭐 새로울 건 없었지만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은 좋았다. 적당히 어슬렁거리다 시간 맞춰 공연장으로 이동..

西原 久美子 2017.08.15

MOHHch 제1회 공연「조난,」관람기 Day 1 (2012.11.10)

하네다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는데 얼마전에 여권을 갱신해서 그런가 입국관리소 직원이 일본에는 처음이냐고 묻는다. 아니라고 했더니 몇번째 와보는거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다 기억하냐; 한 20번쯤-_- 와 봤다고 하는 것도 뭐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입국게이트를 빠져나왔다. 입국수속이 끝나자 10시가 좀 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저녁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나카무라, 타케야마 둘 모두 받지 않았다. 남는 시간에 호텔 가서 체크인이나 해둘까 하다가 따로 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괜히 두번 걸음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바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이번 공연은 네리마에 있는 One's Studio 라는 극장에서 열리는데 위치가 좀 애매한지 MOHHch 블로그에 게재된..

西原 久美子 2013.03.03

키쿠노죠 극단 살인사건 ~미스테리 합시다~ II 꽃도 폭풍도 키쿠노죠 DVD

2월 14일에 도착한 키쿠노죠 DVD. DVD는 작년 12월 공연장에서 예약 받고 있던 것으로서, 그 자체로 특별한 것은 아니다. 주문할 때 깜빡 잊고 주소를 안 썼는데 아무 일 없다는 듯 배송 온 건 좀 무서웠지만.. 두번째 컷에서 하얀 가운 입고 계신 분이 니시하라 씨. 다 합쳐서 500장이나 찍었을까 싶은데 프린팅까지 정성껏 되어있는 걸 보면 제작진의 열의가 느껴진다. DVD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중요한 건 같이 온 이 봉투. 안에는 주인공 키쿠노죠 역의 타카하타 카즈코 씨의 구매자를 향한 친필 메세지카드가 들어 있다.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것은 5엔 동전과 초콜렛(!?). 배송된 날짜가 범상치 않아서 설마설마 했는데.. 참고로 메세지는 다음과 같다. 송 택인 님♡ 사랑하는 니시하라 님을 악역으..

西原 久美子 2012.02.20

키쿠노죠 극단 살인사건 ~미스테리 합시다~ II 꽃도 폭풍도 키쿠노죠(2011.12.04)

'키쿠노죠 II' 두번째 관람.. 금요일에 엄청 추웠고 토요일엔 비까지 내렸는데 다행히 이날은 날씨가 좋았다. 오후 1시 공연이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TACCS로. TACCS는 세이부 신주쿠선의 시모오치아이 라는 역에서 가장 가깝지만 돈드는 걸 싫어하는 나는 타카다노바바에서 걸어가는 길을 택했다. 정기권이 신오쿠보까지기 때문에 교통비는 0엔. 그러고보니 5월 공연때도 돈 아낀다고 토미히사쵸에서 한시간 반 동안 걸어갔었는데; TACCS에 도착하자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마츠모토 타카코 씨가 반겨준다. 마츠모토 씨는 나에게 금요일 맡아두었던 사진을 건네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니시하라 씨의 직필 사인 사진! 현관 앞에는 늘 보던 니시하라 씨의 팬들이 모여 있었는데, 마츠모토 씨가 날 그들에게 소개시켜 주면서 우리는..

西原 久美子 2011.12.17

키쿠노죠 극단 살인사건 ~미스테리 합시다~ II 꽃도 폭풍도 키쿠노죠(2011.12.02)

니시하라 씨의 올해 두번째 공연 키쿠노죠 극단 살인사건 ~미스테리 합시다~ II 꽃도 폭풍도 키쿠노죠(이하 '키쿠노죠') 를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블랑샤 베르의 공연이 없었고(레뷰팀인 루즈의 공연은 있었지만), 가을에는 부도칸이라는 커다란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니시하라 씨도 연말에는 쉬시지 않을까 했었는데 극단 오락천국의 무대에 게스트로서 출연하시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은 지난 5월 GK 최강리그전 공연을 개최하였던 TACCS1179. 전에 가본 곳이라 찾아가는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엄청 추웠지만..ㄷㄷ 입장은 공연 30분 전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집에 전화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宋くん?' 이러는 겁니다. 돌아보니 마츠모토 타카코 씨. 헉....

西原 久美子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