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들

 니시하라 씨의 올해 첫 공연인「Family Trap ~콘프레이크 먹어요?~」의 개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는 거의 니시하라씨의 개인블로그화 된-_-  리델의 블로그(http://fine.ap.teacup.com/liddell/)에도 새로운 포스팅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연 소식과 그 밖의 관련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1.
  2007년의 앨리스 인 원더랜드 때도 그랬는데, 올해 공연에도 니시하라씨가 블로그에서 티켓 판촉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공연의 연습이 늦춰지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들 연기 연습에 몰두한 나머지, 이번에는 공연 홍보가 늦어지고 말았다' 라는게 니시하라 씨의 설명입니다. 특유의 과도한; 이모티콘을 사용해가며 티켓 구매를 호소하셨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에 절박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ㅡㅡ

글 말미에는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시기도 했는데요.

'아이리스도 앨리스도 모모코도, 여배우 역도 섹시한 역도 예쁜 역도 아닌, 지금까지와 다른 나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다음 주면 직접 확인 할 수 있겠죠^^


 2.
 사쿠라대전 가요쇼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기쁜 소식입니다.

타카노 우라라 씨와 토미자와 미치에 씨가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자선 라이브 이벤트 '遊びにおいで(놀러와)'(http://ameblo.jp/michiura/)

 지난 2008년 12월에 첫 라이브가 성황리에 치뤄졌고, 올해 여름 제 2탄이 결정되었는데요, 게스트로 무려 니시하라 씨와 후치자키 유리코 씨가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하나구미 원년 멤버 6인 중 4명이 뭉쳤으니 이것은 말그대로 판타스틱4..

 티켓 신청 기간은 6월 6일~6월 28일의 3주간이었지만 예약이 개시된 6일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워낙 출연진들의 네임밸류가 막강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팬들이 사쿠라대전의 새로운 이벤트를 열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공연일시는 7월 18일, 장소는 도쿄 코엔지의 스튜디오K 라는 이벤트홀입니다.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토미자와 씨와 타카노 씨의 악수회도 있을 거라는군요.

 니시하라 씨는 이 공연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지금 시작해봤자 얼마 빼지도 못할 거라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덤.

한국에서 갑니다.
휴가는 얻지 못해서
힘든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든 근성으로^^

여러분, 정말 따뜻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기뻐요~ㅜㅜ
오실수 없어도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기쁘고, 기운이 솟아오른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한국에서까지 와주신다니~ㅜ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