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クラ大戦/Music

サクラ大戦 Revue in Little Lip Theater III

GONZALEZ 2008. 8. 21. 00:13

 약 두달 전 부터 아마존에 등록이 되어 있었죠.
그러면서 사쿠라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발매 이후에도 단 한번의 언급도 없던 이상한 앨범이기도 하구요.
(상품 관련 메인에는 아직도 레뷰쇼 2의 CD 발매소식이 걸려 있습니다 ojL)
개인적으로도 반가우면서 한편으로는 반갑지 않았던 음반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어쩌면 이 이후로 더 이상 사쿠라대전의 노래가 만들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더더욱..
아무튼!

 세번째 뉴욕 레뷰쇼 앨범 'サクラ大戦 Revue in Little Lip Theater III' 되겠습니다.


앨범정보

타이틀: サクラ大戦 Revue in Little Lip Theater Ⅲ(사쿠라대전 Revue in Little Lip Theater Ⅲ)
디스크: 1장
레이블: WAVE MASTER
발매일: 2008년 8월 6일(水)
수록시간: 43분 48초
가격: 2520¥

트랙리스트

1. シンフォニー ウィズ フレンド(심포니 위드 프렌드)
2. 街の灯(거리의 등불)
3. バラ色の人生(장밋빛 인생)
4. ひらめきピピピ(번뜩여라 피피피)
5. 移民の歌(이민의 노래)
6. インディペンデンス!(인디펜던스!)
7. 淑女たちよ!(숙녀들이여!)
8. ジョージア(조지아)
9. ゴールデンウェイ(골든 웨이)
10. 5つのレシピ(5개의 레시피)


이번 레뷰쇼를 위해 코헤이 선생님이 작곡한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CD 디자인은 재킷과 동일합니다.


히로이 오지씨와 코헤이 선생의 코멘트. 번역하자면..

'사쿠라대전' 의 쇼로서의 악곡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코헤이씨에게 사쿠라의 기획을 얘기했던 때부터 1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신이 작사를 해 주세요' 라는 코헤이씨의 말을,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했습니다. 매일 카라오케에 가거나, 오래된 시집을 읽고, 뮤지컬 대본이나 CD를 사모으고, 지금이니까 얘기하는 겁니다만, '이제 그만두자' 라고 몇번이나 생각했습니다. 나는 작사가도 아니잖아. 라고요. 그런 마음을 꿰뚫어 본듯 '당신 밖에 쓸 수 없다구요, 사쿠라의 세계는' 이라고 코헤이씨는 말했습니다. 그럴지도 몰라.. 라며 마음을 다잡고 완성했더니, '이건 드라마가 되어있지 않아요. 다시 써 주세요' 라고..
매번 도깨비 교관 같은 엄격함이었습니다. 이런 제기랄.. 이라고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코헤이씨가 '좋아요' 라고 말하게 해주겠어, 그런 마음으로 써 왔습니다.
 '사쿠라대전' 의 세계를 넓혀 준 것은 코헤이씨입니다. 코헤이씨의 음악입니다. 이 최후의 앨범은 코헤이씨에게의 감사로 매듭지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헤이씨와 태그를 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보석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히로이 오지-

 
 사쿠라대전 가요쇼! 지금까지 관련되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감정을 품은 이 무대. 뜨겁게, 따뜻하게, 한결같은 모두의 마음이 폭발했던 이 기적의 쇼.
 올해로 마지막입니다.
 쓸쓸함은, 솔직하게 말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꿈이 계속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쿠라대전' 에게 길러진 한 사람입니다. 이후 '사쿠라대전' 의 곡을 쓸 기회가 극도로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됩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래서야말로 마지막이니만큼 모든 마음을 담아서, 올해를 위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손을 잡자! 서로의 마음이 통할 수 있도록.
 분명 멋진 미래가 올 것임을 믿으며. -다나카 코헤이-

 

각 노래의 가사들


가사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아메리칸(?) 스타일. 미국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더군요.


아직 CD를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미리 들어버리면 극장에서 직접 들을때의 감동이 덜 할 것 같아서요.


라이브CD도 11월 발매예정! 그런데 그 전에 피아노버전 시리즈도 좀...-_-


모두 레뷰쇼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