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and Learn

낚시속으로

GONZALEZ 2007. 7. 19. 01:56

 곤잘레스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지난 주말 저는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일본에서의 4박 5일은 마치 물고기가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일본에 있는 시간 동안, 아니 출발도 하기 전부터 저에겐 수많은 떡밥들이 던져졌고,
저는 그때마다 덥석덥석 낚이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햇던 뉴욕 레뷰쇼도, 태정낭만당도, 비내리던 신주쿠의 거리도 이제는 뒷전인채,
입질의 추억만이 남아있습니다.


 낚시터에는 이승엽, 태풍, 정우형이 있었습니다.


끝도없이 내릴것만 같던 비가 그친 청년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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