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강인 다이탄 3 22화 '스타 중의 스타' 는 참으로 독특한 에피소드이다.
일단 작화부터 심상치 않다.
헉 이사람 누구야
영화계의 거물 카를로스의 신작발표회에 500명의 영화스타들이 모이고, 반죠는 그들의 호위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그 스타 중 한명인 '지미 딘' 이 바로 메가노이드였으니...」라는 것이 22화의 주 스토리인데..
스타들 치고는 수수하게 생겼다. 그런데 가장 오른쪽의 남자는 '최불암'씨..?
우리의 주인공 하란 반죠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스타들에게 질투나 하고 있으며, 그 어떤 때도 흔들리는 일이 없었던 집사 개리슨도 미녀에게 넋을 잃고 헤롱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술 더 떠 악당인 '지미 딘' 은 가발이 벗겨져서 징징 짜기까지 한다.
재미있는 것은 영화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여서인지 영화에 관련된 패러디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 중 특히 배를 잡고 웃게 했던 메이저 영화사들의 로고 패러디 장면을 소개한다.
20세기 폭스
콜럼비아
MGM
파라마운트
마지막은 반죠의 피버 포즈로 마무리.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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