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가 왔습니다.
물건너편 나라의 비좁은 방구석에서 먼지와 산화할 뻔한, 또 생판 모르는 남의 집에서 냄비받침이 될 뻔한 운명을 모두 뛰어넘고 드디어 앨리스가 제게 도착했습니다.
정말 길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수많은 감정들이 교차해갔지만 모두 잊고, 지금은 단지 이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西原 久美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대 공지 (2) | 2008.02.25 |
---|---|
KUMIKO PHOTOSHOP (4) | 2008.01.05 |
2007 곤잘레스 In Wonderland Day2 (4/29/2007) (6) | 2007.05.26 |
2007 곤잘레스 In Wonderland Day1 (4/28/2007) (10) | 2007.05.26 |
2007 곤잘레스 In Wonderland 前夜 (4/27/2007) (4) | 200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