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마지막 공연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천추락이었기 때문에 평소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출연진의 재미있는 애드립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날 따라 니시하라 씨가 집중 타겟이 되더군요; 이번 공연은 공연 중간에 프리토크가 있었습니다. 음양사 역의 아마노 유우 씨가 니시하라 씨, 나가시마 치사토 씨, 호아시 모모코 씨 세 명 중 한명을 랜덤으로 지명하면, 지명받은 사람은 웃긴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이었죠. 오늘도 1번으로 지명받은 니시하라 씨는 호아시 씨를 물귀신작전으로 끌어들인 뒤 자리로 돌아갔는데요, 자기 차례는 끝났다며 안도하는 니시하라 씨에게 아마노 씨의 일갈이.. '오늘은 하나 더 듣고 싶군요. 쿠미 씨 부탁드립니다!!' 카와모토 히로유키 씨는 공연 때마다 은근슬쩍 나이 관련 개그를 끼워넣더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