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급박한 보고 화면이 쿵쿵 떨린다. 공룡의 왕 티렉스 등장. 드디어 티렉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렉스의 위용. 장애물 같은 건 그냥 부수고 지나간다. 저기 보이는 랩터들이 렉스한테 덤벼든다. 공룡의 왕 답게 시체를 뜯어먹는 천박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잡아 문 랩터를 그대로 삼켜버리는 렉스. 아으 다구리.. 땅이 타다 만 자국에 올라서면 대미지를 입는다. DNA 랩터들로 배를 채우자. 이래선 끝이 없다. 클리어. 여전히 랩터들이 성가시게 군다. 랩터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했던 스테고사우르스가 색깔만 바뀌어서 재등장. 목덜미를 노려서 쓰러뜨린다. 여러번 반복해야 해서 짜증 날 것이다. DNA와 함께 클리어. 왠일로 DNA를 이상한데다 숨겨놓지 않았다. 렉스 스테이지 들어와서 비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