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도리캬스닷넷의 강방호님이 주최하신 (사실 내가 하자고 졸랐음-_-) 상영회 후기입니다. 참가자는 강방호님, 리드님, 최형수님, 그리고 곤잘레스 4명이었습니다. 먼저 충무로의 대한극장에 들러 9시 30분 상영하는 'THIS IS IT' 을 관람. 롯데시네마의 칠판같은 허접 스크린보다 훨씬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었던 건 좋았지만 이번에는 사운드가 문제였습니다. 간혹 들려오는 치직거리는 잡음이 상영 내내 관람을 방해하였습니다. 마이클의 마지막 모습을 막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 사진은 영화가 끝난 뒤 휴게실에서. THIS IS IT 감상 후에 버거킹 종로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서울시내에 널리고 널린 게 패스트푸드점이지만 우리는 복수를 위해 버거킹으로 가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