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민박 예약. 예전에도 한번 묶었던 곳이라 별 망설임은 없었다. 가요쇼 티켓 예매를 부탁했더니 최근 각종 공연티켓등을 매점매석하는 사람이 많다며, 시도는 해보겠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라고 한다. 7월 11일 일주일 넘게 민박에서 티켓 소식이 없길래 문의를 올렸지만, '확인후 연락드리겠음' 이라는 답변만 받았다. 7월 13일 입금 열흘째. 역시 티켓 소식은 없다. 문의를 올렸지만 며칠째 반응이 없다가 또 이렇게 말한다. '확인후 연락드리겠음' 도대체 뭘 확인해 보겠다는 거야? 7월 22일 입금 3주가 되어가지만 티켓 소식은 無. 참다 못해 항의글을 올렸더니 읽어보지도 않았다. 당시 나의 표정 7월 24일 예약 취소. 다행히 다른 민박을 구할 수 있었다. 티켓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구매대행 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