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정낭만당에서는 폐점을 맞이하여 출연 성우분들 및 스탶들의 토크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마츠타니 카야씨와, 소노자키 미에씨가 첫 스타트를 끊은 뒤, 22일의 토미자와 미치에씨까지 총 3회의 토크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사쿠라카페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보니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입장권 배부 등에 대한 이런저런 불만사항들이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첫날은 그런대로 지나갔습니다만, 17일의 두번째 토크이벤트의 입장권 배부 때는 가장 앞 열에 서 있던 일부가 큰소리로 떠들고 에어건을 발포하는 등 소란을 피워서 경찰이 출동했다고 하는군요.
이 일이 알려지고 난 뒤 각종 사쿠라대전 관련 게시판에서 이들을 성토하는 글들이 줄을 잇게 되었는데요. 이날 이벤트 출연자였던 사이토 아야카양의 홈페이지(http://www2u.biglobe.ne.jp/~ayalin/) 팬 게시판에서도 강도높은 비판글이 올라오면서 팬들끼리 설전이 벌어지는 바람에 결국 게시판 관리인(아야카양을 대신해서 게시판을 관리하는 분) 이 개입하여 이벤트 관련 글을 중지시키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각 게시판에서는 이런 부작용을 낳게 되는 선착순 대신 입장순서를 랜덤으로 하거나 추첨으로 배포하는 게 어떤가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역시 다른 문제점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모두가 사쿠라대전의 팬이기에 이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매너가 제일 중요하겠죠.
물건너에서 이런 말 해봤자 별 의미 없겠지만.
그 밖의 토크이벤트 관련 이야기
⊙ 22일 토미자와 미치에씨의 토크이벤트는 거의 미니미니라이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다나카 마유미씨의 난입까지! 그러고 보니 제도 멤버 중 토미자와씨만 지금까지 미니미니라이브를 하지 않으셨었군요.
⊙ 참석자들의 말에 의하면 지금까지 열린 토크이벤트는 전부 비디오 카메라가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나올 레뷰쇼 DVD에 특전으로 포함될지도 모르겠네요.
⊙ 니시하라씨가 영화에 출연하셨습니다.
야마다 요지 감독의 母べえ(카베에) 라는 영화인데요. 토미자와 미치에씨, 다나카 마유미씨, 니시하라 쿠미코씨 이렇게 셋이서 함께 한장면 출연하셨다는군요. 아마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거라 합니다^^
그리고 고오리 다이스케씨는 죄수 역으로 나오셨다고;;
야마다 감독은 사쿠라대전의 상당한 팬이라서 가요쇼도 관람하러 오셨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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