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스테이지는 뜬금없이 벚꽃나무 위에서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내려오자. 벚꽃 날리는걸 이렇게 불쾌하게 묘사한 게임은 처음본다. 칙칙하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서. 배리어를 얻은 상태. 아마 초록색 아이템인듯. 갈수록 스테이지가 짧아지는 것 같다. 허물을 벗기 직전의 애벌레가 웅크리고 있다. 3스테이지 번데기처럼 무저항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제거하자. 허물 속에서 성충이 튀어나온다. 파워웨이브? 피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화면상에 이런저런 효과가 사용되서 그런지 움직임이 느려진다.. 보스 격파. 4스테이지 클리어. 5스테이지는 시작하자마자 강제스크롤로 진행된다. 가끔 길한복판에 박혀있는 적들이 나오는데, 공격하다가 스크롤에 밀려 되려 당하는 수가 있다. 그냥 점프로 뛰어넘자. 스테이지의 끝에는 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