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친척동생에게 부탁했던 물건들이 드디어 도착했다. #1 태정낭만당 스트랩 천연 벚꽃나무를 소재로 원하는 글자를 여섯자까지 새겨주는 주문제작제의 스트랩이다. 태정낭만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바에 의하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팬 필수의 아이템' 이란다. (자세한 정보는 http://sakura-aisen.com/romando/040713_3.html 이곳에서) 일본 현지 거주자에게만 발송이 가능하기에 거의 포기하고 있던 물품이었지만, 얼마전에 오사카에서 도쿄로 이사온 친척동생의 도움으로 운좋게도 입수할 수 있었다. 앞면에는 '태정낭만당' 과 파문(巴紋) 이 새겨져 있다. 최대 여섯자까지 원하는 글자를 새길 수 있는 뒷면. 예전에 태정낭만당이나 인터넷에서 보았던 예로는 '신구지 사쿠라' 라던가 '하나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