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 돌아오는 대로 연말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여전히 인터넷이 끊겨있었기 때문에(트래픽 초과해서 정지먹었습니다) 그냥 이사 갈때까지 버티기로 하고 보름 가깝게 인터넷도 없이 원시인처럼 지냈습니다. 어제가 되서야 비로소 이사를 마치고 인터넷에 접속해 글을 써 보네요. 새로 이사온 곳은 방값도 싸고 전에 살던 곳에서 그리 멀지는 않아서 학교 다니기도 적절한 곳입니다. 다만 방이 좁다는 건 알고있었는데 막상 짐 싸들고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좁아서 여기서 지내는 동안 테트리스의 달인이 될 것 같습니다. 1월도 끝나가고 이제는 바빠질 것 같기에 기약은 없습니다만 블로그도 조금씩 조금씩 채워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