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라 카즈에 2

피치크린이다~ 파프! 관람기 Day1 (8/9/2008)

퇴근해서 집에 왔을때는 이미 저녁 9시였다. 여행사와의 미팅은 12시부터였으니 10시에는 출발한다치면 남은 시간은 한시간 정도. 몸만 갖다올 계획이라 별 준비를 안하고 있었는데 막상 집을 나서려 하니 디카 충전 케이블이 안보인다. 책장 구석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케이블을 겨우 찾아내 집을 나선 시간은 10시 20분. 이거 인천공항까지 갈수나 있긴 한건가 ;-) 안양역에서 G군에게 전화를 걸어 공항열차 막차시간을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케이블 때문에 그 난리를 쳐놓고 정작 카메라를 안 가져왔다-_- 잽싸게 집으로 유턴.. 그나마 집이 역이랑 3분 거리기에 망정이지. 다시 역으로 돌아와 G군과 연락을 취하니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11시 46분까지 있다고 한다. 안양역에서 내가 열차를 탄 시간..

西原 久美子 2008.08.24

무대 공지

다음 무대 등에 대해 그간의 정보를 모아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마침 니시하라씨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셨기에 번역해서 올려 봅니다. 8월의 무대에 대해서 조금씩 진전되고 있어서 살짝 보고할게요. 사실, 8월 작품은 사이좋은 선배 다나카 마유미씨가 원안을 써주신 작품이예요!! 제가 다음번에 어떤 무대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유미씨가 제안해 주셨죠. 그리고 친한 선배 이쿠라 카즈에씨가 출연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각본은 마유미씨의 친구인 하세가와 마유씨. 신인 각본가지만 정말 재능이 넘치는 분이예요. 음악은 저도 출연했었던, 마유미씨 주연의 외도여왕의 원작자이신, 작곡가 이즈 카즈히코씨♪ 출연은 이 기획을 받아들여주신 유유단 브량샤의 연출가이신 오오구시 히로후미씨. 이 기획은 브랑샤 베르의 제 4..

西原 久美子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