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지난 4월 16일~17일 이틀 동안 라이브 콘서트 '신 사쿠라대전 the Stage ~벚꽃의 연회~' 이 개최되었습니다. 기존 공연들과는 달리 이번엔 차회 공연의 예고가 없었는데요. 석달이 다 되가는 현재 블루레이 발매 또한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무대 본편의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가 수습되면 일본 현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루어 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본이 되는 게임부터가 완전히 멈춰 있다보니 더 이상 무대를 계속해 나갈 원동력이 없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다음에 만나요' 가 아닌 '이 꿈을 이어 갈수 있기를' 이라는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굳즈가 제가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