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8 23:32
8월의 뉴욕 호시구미 쇼가 발표되고 티켓 발매가 시작되면서 새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돌연 나카야마 마사히로 프로듀서의 트위터에 심상치 않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결국 내 손을 떠나게 됐다. 이제부터 어떻게 되려나. 안타깝지만 결정이라면 따를 수 밖에 없지. 적어도 유종의 미는 거둬야겠다.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시 카프리스의 역의 성우 카나이 미카 씨, 오랜기간 동안 댄서로 활약해 오신 이나미 토모코 씨 등 사쿠라대전 공연 관계자들의 아쉬움 담긴 답글이 하나 둘 달리는 것으로 보아 어떤 상황에서 남기신 트윗인지 대강 짐작은 가는군요. 사실 이쪽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으니 지금은 말을 아끼고자 합니다.
모쪼록 좋은 쪽으로 풀려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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