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게임 초반의 에도성에서.
그걸 원하는 거예요? 그ㆍ거
그걸 원하십니까? 예
그거라면... 어느 쪽 그거?
그거는 어느쪽 입니까? 그거는 그거
(闇手形은 아이템 이름인듯)
어머... 후후후
그럼 요금으로 금 500을 내요...
물론 선금으로...
요금을 지불합니까? 아니오
할 수 없네...
그럼 금 400으로 봐줄게요. 그럼 되겠죠...
요금을 지불합니까? 아니오
...금 400은 너무 비싸려나...
으~응... 금 300이라면... 사 줄 거죠?
요금을 지불합니까? 아니오
......
......
...잠깐 당신!?
깎으면 한없이 깎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우쭐대지 말라구요!
난 그런 천박한 여자가 아니예요!
정말! 적당히 해둬요!
...여기까지예요! 금 200! 이거면 어때요!
요금을 지불합니까? 아니오
당신, 200도 안 가지고 있어요? ...의외로 빈털털이네
내 판단이 물렀던 것 같아...
이제 됐어, 알았어요!
금 100이라면 아무리 당신이라도 살 수 있겠죠?
이제, 이게 최후의 찬스예요!
요금을 지불합니까? 아니오
......
......
당신, 그러고도 주인공이예요?
...졌어요... 당신한테는... 알았어요! 금 50!
이게 진짜 진짜 마지막이예요!
요금을 지불합니까? 예
(여기서 더 깎으려 들면 쫓겨남)
...그럼, 그ㆍ거
...........
후우...
이 하드에선 이게 한계야... 후훗... 그럼
또ㆍ와ㆍ요
......
뭐야... 뭐 불만 있어요!
...잠깐, 이거 새턴이라구 새턴! 이 정도가 한계가 아니잖아!!
'Live and Lear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이드 카페 'amuamu' 탐방기 (14) | 2006.03.19 |
|---|---|
| '박치기' 무대인사를 보고 와서 (9) | 2006.03.13 |
| 발렌타인 데이를 기억하며 (2) | 2006.02.18 |
| 소닉과 친구들 (4) | 2005.11.06 |
| 한심한 도전 (2) | 2005.10.23 |